E8 최애 한국드라마 추천 Favorite Korean Drama Recommendations
Annyeong Radio - Ein Podcast von annyeong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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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지연: 안녕하세요, 안녕라디오 입니다. 저는 지연쌤입니다. 수연: 저는 수연쌤입니다. 지연: 저희는 런던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수연: 이 라디오는 한국 관련 주제를 다루려고 해요. 한국어를 배우거나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라디오입니다. 지연: 오늘의 주제는 최애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최애 드라마, Favorite Drama 입니다. 어 우리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니까 한국 드라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 거예요. 수연쌤 최애 드라마 3개만 이야기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수연: 음 드라마 세개요? 사실 진짜 좋아하는 드라마들이 많은데 꼭 인제 한 두개가 아니라 세개? 네 세개를 뽑자고 하면 먼저 ‘멜로가 체질’ 그리고 ‘비밀의 숲’ 그리고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요. 그게 가장 유명한 음… 가장 유명한 여배우들 근데 나이가 많으신 여배우분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예요. 아 생각이 났어요. 디어마이프렌즈 입니다. 지연 : 혹시 내용을 조금 간단하게만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수연: 아 먼저 ‘멜로가 체질’같은 경우에는요 음 이삼십대 남녀 세 커플의 이야기 이고요. 굉장히 밝고 유쾌하고 감동도 있고 재미있는 좀 드라마예요. 그래서 정말 추천해요. 두번째로는 비밀의 숲이라고 어 검사와 인제 살인마 그리고 검사 아내 뭐 약간 경찰, 검사 뭐 이런 세력,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사이 부정부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되게 유명한 주인공들도 많이 나오고 이야기도 진짜 ‘무슨내용일까?’ 항상 궁금해하면서 봤던 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어마이프렌즈’는요. 70대 노인분들의 우정이야기가 중심인 드라마예요. 그리고 인제 그 친구들 중의 한명의 딸로 나오는 분도 중년배우신데 고현정씨라고 굉장히 유명한 인제 음 여배우세요. 음 어 우정과 사랑, 삶의 이야기, 그리고 되게 뭐 노인의 치매나 뭐 죽음 그리고 장애인과의 사랑 등등의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뤄서 저는 웃고 울면서 봤던 드라마예요. 지연: 굉장히 색다른 드라마 인것 같네요. 수연: 저는 진짜 좋아해요 지연: 한번 봐바야 겠어요. 수연: 네 지연: 저도 ‘멜로가 체질’은 좋아하고요. ‘비밀의 숲’이나 ‘디어마이프렌즈’는 아직 보지는 못 했는데 한번 봐보면 좋을 것 같아요. 수연: 꼭 보세요. 그러면 지연쌤은요? 지연: 아 저는 세개를 한번 생각 해봤는데요. 하나는 응답하라 1988 수연: 유명하죠 지연: 그리고 두번째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가장 최근 작품이에요. ‘슈룹’ 입니다. 어 ‘응답하라 1988’같은 경우에는 1988도에 이제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만데요. 굉장히 재밌고 특히나 저는 드라마에서 그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그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옛날생각도 나고 제가 살앗던 시대는 아니지만 뭔가 되게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드라마라서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는 어 되게 큰 검색엔진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고요. 이것도 굉장히 회사? 한국회사생활 조금은 어 보통 회사는 아니예요. 사실은 조금더 세련된 뭐라고 할까요? 수연: MZ 약간 MZ세대 지연: 그 분들의 회사생활을 보고 싶으시면 보시면 굉장히 좋을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슈룹’은 이제 조금 최근 드라마고 한국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중전이 자신의 아들들을 어떻게 키우고 교육시키고 그리고 왕권세력 다툼속에서 자기의 자식들을 지켜내는 그런게 굉장히 재밌어서 한번 마지막 최애 드라마로 뽑아 봤습니다. 수연: 그렇군요. 네 저희가 말하다보니 저희가 뽑은 이 드라마 모두 다 유명한 작품이네요. 지연: 네 맞아요. 수연: 그렇다면 오늘의 단어 최애 무슨뜻이죠 선생님? 지연: 최애는 favorite 이라는 뜻인데요. 그래서 최애 드라마 favorite drama, 최애 아이돌 favorite Idol, 최애 노래 favorite music 이렇게 쓸 수 있습니다. 수연: 네 맞아요 네 오늘의 주제는 여기까지 입니다. 그러면 모두 안녕